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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어린이날·석가탄신일 전국 비 조금...5∼20mm / YTN

2025-05-04 64 Dailymotion

어린이날인 오늘, 전국이 흐린 가운데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비의 지속 시간이 짧고 양이 많지 않아 바깥 활동에 큰 무리는 없을 전망인데요.

자세한 날씨 과학기상부 유다현 캐스터와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어린이 날이라 나들이 계획 세운 분들 많을 텐데, 비 소식이 있다고요?

[캐스터]
네, 어제 바람이 좀 불긴 했지만 완연한 봄 날씨, 그 자체였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봄비 소식이 있는데요.

다행히 내리는 시간도 짧고 양도 적어서 바깥 활동하는데 큰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비가 언제쯤 올지 그래픽으로 살펴볼게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오후 1~2시쯤 서울 경기 강원도에 비가 오겠습니다.

3시 정도면 비가 그치겠고요.

남부 지방은 오후 3시부터 비가 시작해 밤 9시 정도까지 오락가락하겠습니다.

이 비는 내일까지 이어질 텐데요.

양이 적습니다.

수도권과 강원도는 5밀리미터 미만, 남부 지방도 5에서 20밀리미터로 찔끔 내리는 수준입니다.

어제까지 바람이 무척 강했는데요.

영동에 내려졌던 강풍주의보는 해제되면서 오늘은 바람이 강하지 않을 전망입니다.


비가 내리면서 낮에도 좀 쌀쌀할까요?

[캐스터]
오늘 서울 아침 기온 9.3도로 어제와 비슷해 다소 쌀쌀했습니다.

오늘 비 예보가 있지만 비가 내리는 시간도 짧고 오늘은 바람도 약하겠는데요.

쌀쌀하기보다는 선선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 18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낮겠고

광주 20도, 대구 21도로 전국이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요즘 낮엔 따뜻한데 아침 저녁으로는 많이 서늘하죠?

오늘도 일교차가 크게 벌어집니다.

아침과 낮,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까지 크게 벌어지니까요.

입고 벗기 편한 겉옷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연휴 마지막 날 날씨도 전해주시죠.

[캐스터]
네, 긴 연휴도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오늘 내리는 비는 내일도 이어집니다.

내일은 주로 남부 지방에 비가 길게 오겠는데요.

남부 지방은 내일 새벽부터 저녁까지 비가 내렸다 그치길 반복하겠고

경기와 강원, 충청은 오후 한때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서울은 내일 구름만 많겠고 지금 예보 상으론 비 소식은 없습니다.

내일 비가 길게 오는 남부 지방은 기온이 조금 더 내려갑니다.

광주 19도, 대구 18도... (중략)

YTN 유다현 (diana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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